중국의 동북3성은 지리적으로 중국교포들의 삶의 터전으로 남한과 북한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며, 중요한 지역으로 포럼을 통하여 경제,문화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30일 용인에 있는 향린동산에서 동북아경제협력포럼(상임대표 박병우)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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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규모가 있는 포럼이 그것도 동북아경제발전과 협력을 위한 포럼이 열린 것은 이례적으로 용인이 지역적 요충지로서의 발 도움과 어려운 용인시 경제 투자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포럼에는 중국회원들도 참여하여 한국 시장 진출 시 각종 정보와 업무편의를 제공하며, 한국거주 중국교포에 대한 인도적,인권적 지원을 통하여 동질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계발을 사업목표로 열렸다.
최 봉수기자(hdx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