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수길)는 29일 기흥구 공세동 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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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동별 선수단의 열띤 경기 끝에 영덕동 게이트볼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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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은 “노년 건강에 적합한 운동으로 노인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게이트볼을 즐기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고 게이트볼 활성화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