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가 위치한 이곳은 최근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이 형성됐고 인근 서울의 생활권과 연계돼 주거지역 최적의 입지를 갖춰가고 있다.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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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이 많고 큰강이 흘러서 아무리 도시가 커져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용인은 성장과 환경, 삶의 질까지 갖춘 일류도시로 성장했다. 이러한 용인지역의 공동주택은 총 493개 단지 22만 2천61세대에 달해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4%로 전국 자치구 중 최고다.
‘부처가 가르침을 내리는 산’이라 하여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광교산은 백운산과 더불어 울창한 숲이 조성,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며, 겨울철의 설경(雪景)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수원8경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광교산 산자락에 위치한 용인시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를 찾아갔다.
단지상세 정보
【단지명】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
【주 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859
【총세대수】 12개동 992세대
【준공년월】 2002년 9월 18일
【건설사명】 롯데건설(주). 대진종합건설
【입주면적】 106㎡ · 125㎡ · 160㎡ · 205㎡
【교통정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확장 및 연장, 북부간선도로
【교육시설】 상현초등학교, 소현초등학교, 서원중학교, 서원고등학교
【생활편의시설】 롯데마트, 수지이마트, 죽전신세계백화점
【자연환경】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 낙생저수지, 신대저수 원천유원지
▲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는 지난 2002년 9월 18일에 사용검사된 공동주택으로 지상 16~20층의 32평, 37평, 48평, 62평 12개 동 992 세대가 녹색 친환경(Eco-friendly) 단지 속에서 살아간다.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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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가 위치한 이곳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이 형성됐고 인근 서울의 생활권과 연계돼 주거지역 최적의 입지를 갖춰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현초등학교, 소현초등학교, 서원중학교, 서원고등학교,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있다. 근처 만현마을에는 만현근린공원이 있으며, 서원중학교 근처에도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녹색 친환경단지, 경기도 모범관리 아파트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는 지난 2002년 9월 18일에 사용검사된 공동주택으로 지상 16~20층의 32평, 37평, 48평, 62평 12개 동 992 세대가 녹색 친환경(Eco-friendly) 단지 속에서 살아간다.
▲ 2013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경기도 용인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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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단합된 노력에 의해 2013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지 내 펄럭이는 태극기와 롯데캐슬기는 2013년 12월 용인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기념해 문주에 인증동판과 함께 입주민의 품격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 경기도 용인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수원 회장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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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수원 회장은 “지난해 용인시의 많은 공동주택 중에서 선정된 것은 입대의의 다양한 아파트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을 위한 노력에 있었다”고 말한다.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주택의 자율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반관리, 시설유지,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받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기까지 박수원 회장은 꼼꼼한 아파트관리를 일궈낸 숨은 일등공신이다.
롯데캐슬아파트에는 어린이 공원과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건강시설과 어린이 도서실, 웰빙실버센터 등의 문화시설 등이 설치돼 건강 문화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만현마을 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수원 회장을 비롯한 이상문 감사, 오정자, 김상호, 변화자 이사와 박용순, 김희선, 손영자 동대표 등 구성원 8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명품 아파트 만들기에 여념 없는 관리사무소
지난 4월 부임한 ㈜신화시스템즈 서병덕 관리사무소장과 10명의 관리직원, 12명의 경비원과11명의 환경미화원 등 33명의 직원들과 함께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생활지원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서병덕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33명의 직원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용인 최고의 모범관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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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덕 관리사무소장은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동주택만큼 입주민 모두가 이웃 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공동체 생활을 입주민들이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설득하는 것이 바로 관리사무소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비실 시설 정비와 경비직원의 근무기강, 복지를 위한 노력은 물론, 모범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2012년 10년차 하자보수 등을 통해 노후된 아파트 시설보수와 전지작업, 수목소독, 단지 내 잡초를 수시로 제거하면서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용인 최고의 모범관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또 관리사무소는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 내 형광등 전체를 LED전등으로 교체해 공용전기 사용량 절감방안을 강구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정기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입주민들의 동의를 유도해 가고 있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