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농업인연합회와 제주시여성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NH농협제주시지부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용인시여성농업인연합회 김미진 회장, 제주시여성농업인연합회 조창숙 회장 등 임원과 회원 23명이 참석했다.
양 연합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교류 행사와 인적 교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 김미진 회장은 “제주시 여성농업인과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이 양시의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심화시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전문 여성농업인 시대를 맞아 양 지역 여성농업인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