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15년 심곡서원 활용사업 일환으로, 용인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 용인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여행코스와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용인시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문화유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용인시에 있는 모든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며, A4 3매~10매 정도 분량으로 형식은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며, 용인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팀 구성, 개별지원 가능)
응모기간은 4월~9월까지이며, 9월 7일부터 9월 25일(오후 5시 마감) 까지 정해진 기간 동안만 접수 가능하다. 10월 24일 당선자 발표 및 시상 예정으로 대상 1명은 상금 100만원이며 총 상금 17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당선자 개별 통보)
접수 및 응모는 이메일(
anaculture@hanmail.net)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번 활용사업의 주관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 카카오톡ID ANA2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개발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자료를 바탕으로 용인의 문화재 활용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문화유산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친숙한 문화유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