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산(158m)을 중심으로 신갈 저수지가 있고, 영통과 동탄을 모두 품안에 안고있는 수원 속에 용인의 서남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서천지구내 서천마을4단지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한 참 아파트 공사로 혼잡한 분위기였지만 단지를 들어서면 아늑한 분위기의 조형물로 마음이 편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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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만2년을 맞이하는 깨끗한 아파트에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동대표로 구성된 서천마을은 모든 것이 새로와 보였다.
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서능초등학교, 서천중학교, 서천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특히 서천중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단지 근처에 있는 삼성전자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특별한 학교로 소문이 나서 인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소문나서 이사 오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매미산 산책로는 사색을 즐길 수 있고 신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맑은 공기와 어린아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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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위로는 영통이 아래로는 동탄이 근접해 있어 이 두 곳의 문화시설과 의료시설 및 편의 시설을 부담 없이 누릴 수가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플러스, 빅 마켓이 도보로 갈 수 있을 정도 거리에 있어 편리를 더하고 있다.
용서고속도로와 기흥 동탄ic가 있어 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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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봉회장은 서천마을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커뮤니티공간을 잘 갖춘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동대표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유아미술, 우크렐레, 발레 등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재능기부로 영어독서 강좌를 주1회 개최하고, 월1회에 양말인형 만들기, 퀄트소품 만들기 등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이 되고 있었다.
특히 주1회에 주민을 위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회장과 관리소장의 노력이 곳곳에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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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삼매경에 빠질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도서관은 서천마을의 자랑거리로 알려져 있다.
많은 도서를 직접 구입하여 양질의 독서문화를 만드는 분위기는 입주민의 복지차원에서 부러움이 들었다.
최근 공동전기 절약을 위하여 모든 등을 LED로 교체하여 월 200~250만원 정도 전기료를 절약하고 있으며, 관리비 부과 내역, 입찰내역, 심지어 업체와의 계약서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투명한 아파트관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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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에 부임한 김태선 관리소장은 맞춤형 관리업무로 민원인에 대하여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주민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고, 입주민의 재산보호와 관리비 절약을 위하여 종이 한 장이라도 아끼는 것은 물론 모든 작업의 자재를 직접 구입하여 수선유지비를 많이 절약한다고 한다.